책방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고마비의 계절에 골목길 여행과 책방여행 마음힐링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덕구에서는 책을 펴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여행에 동참하고자 대덕구 중리동의 골목길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중리동의 골목길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제 단감이 익을때가 되었습니다. 감은 가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고택들이 있었던 송촌동과 지근거리에 있기에 벽화도 고택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된 벽이지만 그림이 그려짐으로 색채가 달라지게 됩니다. 마치 수채화같은 느낌의 벽화골목입니다. 가을이 되면 흔히 언급되는 천고마비 (天高馬肥)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 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책은 읽기가 좋은 시기도 합니다. 대덕구 중리동은 조성된지 30년이 넘어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마음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