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묘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고마비의 계절에 찾아가본 독립운동 100주년 김좌진장군묘 최근에 일제강점기당시의 전투를 영화로 제작해서 그런지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 것이죠. 일본군과 전투를 이야기하면 김좌진장군을 빼고 이야기가 힘들죠. 보령에 가면 김좌진 장군묘가 있어서 가을을 맞아 이곳까지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날이 너무 화창한 날이어서 그런지 김좌진장군의 묘도 더 색깔이 진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농사 짓던 인물이 오늘 독립군이 되어 이름 모를 영웅으로 살아간 시간과 그들의 승리에 관한 이야기가 이곳에 있습니다. 기억되지 못 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