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득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성군에 이몽학의 난을 진압했던 임득의 장군의 묘가 있어요. 1596년(선조 29) 이몽학(李夢鶴)이 충청도 홍산에서 승속군(僧俗軍) 600∼700명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자 박명현(朴名賢)·최호(崔湖)·신경행(辛景行) 등과 함께 홍가신을 도와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고, 1604년 청난공신(淸難功臣) 3등에 녹훈되고 평성군(平城君)에 봉해졌다. 그 뒤 1609년(광해군 1)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된 임득의 장군의 묘가 홍성군에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홍성군에 자리한 여행지를 방문한 기분입니다. 입구에는 임득의 장군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충남문화재자료 340호로 지정되어 있는 임 장군의 묘에 비해 영정이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것은 1년에 딱 다섯번 밖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묘소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