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공의 길을 걸어서 일본의 신이 된 이삼평 20년에 걸쳐 일본 전국을 누비며 흙을 찾아 헤맸는데 결국 사가현에 있는 아리타(有田)에서 흙을 발견해 계룡산 학봉리에서 만들던 분청사기를 재현하기 시작한 사람이 이삼평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1616년 고품질 일본 도자기의 역사가 조선 도공들에 의해 출발하게 됩니다. 최근에 강사가 유튜브에서 언급한 이야기로 인해 언론과 인터넷이 시끌시끌합니다. 우리 사회는 직업의 귀함과 천함을 평가하며 좋아 보이는 직업과 비교적 안 좋아 보이는 직업을 구분하는 것을 볼때가 있습니다. 계룡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한켠에 도공 이삼평을 기리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이 도자기로 유명하지만 그 시작은 1590년대 조선 침입 때 조선의 도공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면서 일본 도예는 완전한 전환을 하게 되면서 부터라고.. 더보기 대마도 역사를 담아놓은 역사자료관 일본은 어느곳을 가던간에 역사 자료관을 잘 조성해놓았습니다. 1978년 12월에 개관하여 대마도 내 문화재, 고고역사자료, 민속 자료 등의 귀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조선의 도자기, 자기, 찻잔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그마한 방에서 녹차를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대마도에는 이런 오래된 맨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된것 같은데 관리가 잘되어 있는것 같은 곳이 적지 않습니다. 좌측의 왜승은 겐소로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선봉군에 역관 자격으로 조선에서 종군하였다고 합니다. 잘 찾아보면 조선통신사 행렬도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마도 역사 자료관에는 조선 통신사가 이곳을 들려 많은 정보를 전했던 것의 자료가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후쿠오카의 멋진 여행지 하우스텐보스 후쿠오카에 있는 하우스텐보스가 자리 잡은 오무라만은 원래 매립지로 공업 용지 개발에 실패하여 불모의 토지로 방치되었으나 일본은 하우스텐보스라는 미래도시같은 개념의 관광지로 소생시켰다고 합니다. 여러사람이 관광을 하는곳이라서 한국사람들은 급한 성격에 이곳저곳을 헤매다가 시간에 쫓겨 나오기 때문에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만약 쿠슈를 가셨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고 시간이 있다면 1박 2일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돔투른이 바로 희미하게 보이는 거리인데 실제로 돔투른에 올라가시면 80m까지 타고 올라가서 하우스텐보스의 전경과 오무라만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우스텐보스 내에는 테마파크의 특성상 물가가 비싼 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마땅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