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5일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수확을 위한 종자를 만나볼 수 있는 음성 5일장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수많은 채소와 나무에서 나오는 과일들의 종자는 모두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것들도 많아서 팔리면 팔릴수록 좋은 종자를 만든 나라에게 돈이 흘러들어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자의 가치는 금의 가치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 채소 종자시장 규모는 2019년기준으로 약 2709억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밥상에 올라오는 먹거리의 시장이 적지 않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종자산업은 신품종 개발의 경우 약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투자가 소요되며 개발 성공 시 품종등록을 통해 20년 이상 독점적 실시권리 행사가 가능한 식물계의 특허 산업이기도 합니다. 음성 5일장에 와서 돌아보니 종자가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많은 농민분들이 이곳에 와서 각종 종자들.. 더보기 음성의 익어가는 가을 5일장날의 풍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음성을 갈때 장날이 딱 맞을때가 있습니다. 우연하게 간 것이지만 사람소리가 들려서 가보면 장날이더라구요. 가을이 되면 시장에서는 어떤 먹거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장날이 되면 대낮에도 막거리를 기울이며 한 낮의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음성같은 곳에서 열리는 5일장은 향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시가 있었지만 지방에는 대부분 향시입니다. 음성에도 사과와 단감을 재배하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사과 종류가 요까와 시나노라는 종류인가 봅니다. 우선 핫도그로 요기를 채우면서 돌아다녀 봅니다. 프랑크푸르트(Frankfurter) 소시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핫도그입니다. ‘핫도그(Hot dog)’는 비속어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이란 뜻과 ‘기쁨을 표시.. 더보기 음식을 맛나게 하려면 음성을 찾아오세요. 음성의 5일장은 매월 끝의 날짜가 2일과 7일에 열리는데요. 가을이 되면 조금더 특별해집니다. 음성에서 유명하다는 고추시장도 같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성읍의 전역이 모두 시장판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오가기 시작합니다. 5일장이 열릴때뿐만이 아니라 음성청결고추는 이곳에서 모두 집하되어서 소비자들에게 팔리게 됩니다.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장터입니다. 특히 가을에 건고추가 나올때면 이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입해 갑니다. 음성은 마늘도 많이 나오는 곳으로 100개가 한접인데요. 그단위로 살 수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음식에 넣으면맛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제가 직접 고추를 들어서 냄새를 맡아보았는데요. 정말 맛이 매콤하면서도 싱싱한 냄새가 드는 것이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