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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루

아산의 영인면에 남겨진 우리문화의 흔적 신현리미륵불, 여민루 아산시 영인면하면 아산시에서도 가장 넓은 농경지가 있는 곳으로 쌀농사의 최적지로서 시내(市內)에서 최대의 논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리안전율이 98%로 벼 육성에 좋은 영농조건을 구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산시 영인면에는 아산온천이나 아산호 국민관광단지, 영인산자연휴양림도 있지만 문화의 흔적도 적지가 않습니다. 그중에 연인 신현리 미륵불의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영인면의 도로는 평택과 둔포를 거쳐 아산호의 호안을 따라 아산만방조제로 이어지는 국도가 있고, 백석포·영인면 아산리·아산시내를 연결하는 국도와 둔포·역리·아산리로 통하는 군도가 있습니다. 신현리 미륵불은 마을의 안쪽으로 더 들어가봐야 합니다. 미륵불은 미래에 나나타 중생을 구제한다는 부처님을 말하는데요. 영인 신현리 미륵불은 .. 더보기
아산의 작은 마을에 있는 여민루와 영인저수지 아산에 있는 작은 지역인 아산리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건물이 있었습니다. 영인초등학교 바로 앞에 여민루라는 건물이 있는데요. 지금은 다른 건물은 사라지고 없지만 건물 한동이 남아서 그시절의 흔적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여민루는 충남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20에 있습니다. 낮에와서 처음 보는 건물인데도 낮은 기단 위에 4각형의 주형 초석을 배열하고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워서 루마루가 멋스럽습니다. 여민루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제 유형문화제 제17호로 1973년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지정된 오래된 건물이네요. 여민루라는 한자에서 보듯이 이 건물은 백성을 위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태극문양이긴 하지만 이곳은 세개의 색채가 합쳐진 문양입니다. 두개도 좋지만 세개도 어울려 보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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