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동하듯이 거리두고 돌아본 노성산 애향공원의 여름 휴일이 연이어 있어도 어디를 가는 것이 쉽지 않은 때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도 계속 나온다는 문자가 와서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계속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홀로 다니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애향공원은 언제든지 가도 좋은 곳이지만 8월의 연휴에는 특별하게 찾아가 보았습니다. 애향공원의 가장 위쪽에는 정자가 있어서 물이나 음료를 가지고 왔다면 쉬어볼 수 있습니다. 짙은 녹음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벌써 가을이 오는 것 같이 색깔이 달라지고 있는 나무도 눈에 뜨입니다. 자연스럽게 변화해가는 세상과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특히 계절 변화는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계단을 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