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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대

중봉 조헌선생이 자주 방문하여 머물렀다는 조헌 선생 사당과 수심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남도에는 옛날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곳곳에 선비들의 흔적이 있고 임진왜란때 일어섰던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금산의 칠백의총도 있습니다. 칠백의총은 저도 가본적이 있어서 숭고한 희생에 대해 생각해본 기억이 납니다. 금산의 곡남3리에 자리한 수심대는 중봉 조헌의 사당 뒤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로 낮은 동산에 자리르  잡고서 오랜 세월의 힘을 이겨내  소나무들과 함께 이곳을 지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칠백의총과 함께 세상을 지킨 중봉 조헌 선생은 임진왜란 이전에 옥천군 안읍 발티율치에 살면서 이곳을 자주 왕래했다고 합니다.  세 개의 하천이 이곳에 하나로 이어져서 마음심자를 이루는 현상이었다고 해서 수심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조헌은 '성패(성공과 실패)와 이해(이익과 .. 더보기
수심대와 강직했던 조헌의 흔적 금산을 지나가는 길에 수심대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수심이 가득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는지 물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 이름이 붙은 건지 말입니다. 시간도 조금 있기도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마을은 그냥 조용한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이곳에 바로 수심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수심대는 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252에 위치한 곳으로 중봉 조헌선생이 짓고 우암 송시열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수심대라는 비석이 보입니다. 물과 마음이 담겨있다는 그런 의미인가요. 읽어보니 큰 바위가 있고 소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의 경관 사이로 굽이쳐 흐르는 내의 양쪽에 마을이 3개로 나뉘어져 마음심 자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네요. 참 특이합니다 .바위를 두고 소나무 세그루가 멋지게 자리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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