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독립운동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장면 독립운동가 마을길과 기미독립 무인멸왜운동 기념탑 아산의 작은 마을이지만 당당하게 독립운동을 했던 흔적을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 선장면입니다. 지난 1919년 4월4일 충남 아산 선장면 선장장터에서 정수길·임천근·서몽조·김천봉·오상근·최병수 선생은 200여명의 시위군중을 이끌고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독립만세를 앞장서 외치던 최병수 선생은 35세의 나이에 일본 헌병이 쏜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순국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합니다. 도고온천과 선장면 독립운동가 마을길로 가는 길목에 멸왜라는 의미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멸왜운동은 지난 1934년부터 천도교도들을 중심으로 벌어졌으며 아산지역에서도 무인년(1938년)에 선장, 둔포, 온양, 신창 등지에서 멸왜운동을 벌이다 많은 사람들이 체포돼 고문을 당하거나 매를 맞았다고 합니다. 마을입구에서 만나볼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