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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울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신탄진의 옛이름 새여울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이라는 의미는 도시가 가진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간에 대한 관점의 진화이기도 합니다. 도시재생은 도시차원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다양한 방향과 목적으로 추진되기도 합니다. 신탄진 역시 도시재생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최근에 자리잡은 새여울 커뮤니티센터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새여울 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실버문화공간(제일 경로당), 2~3층에 문화 학습실, 문화공동체 강의실, 문화 집회장 등 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앞에 공간은 공원처럼 조성을 해서 도시 시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역사와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주민 공동이용 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신탄진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여.. 더보기
설경으로 아름다운 새여울길의 대청호반을 걷다. 대전과 주변지역에 생명의 물을 선사하는 대청호로 인해 대전과 옥천, 영동을 흐르는 강의 이름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름을 잘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새로운 여울이 있다는 의미의 지역으로 나루터가 있어서 진이 뒤에 붙게 됩니다. 바로 신탄진입니다. 대전에서 진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신탄진이 유일하지 않을까요. 작년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서 설경을 볼 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충분히 설경을 볼 수 있네요. 설경속의 대청호반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어릴 때도 기억이 나는데 오랫동안 하나의 지역명처럼 불리던 고립된 느낌의 고장이었지만 지금은 자연의 가치를 간직한 고장입니다. 발전이 더뎠던 곳이 오히려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진 공간이 되었네요. 아쉽게도 시간도 없고 갈 일도 없어서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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