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문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진의 문학여행 2018 심훈문학제 예전에 당진을 갔다가 유명한 작가라는 심훈이라는 분의 흔적을 찾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매년봄에는 당진의 대표작가 심훈의 흔적이 있는 필경사에서는 문학제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은 참 뜨거운 나날이 이어지네요. 쭉 뻗은 상록수 나무가 심훈의 문학세계를 상징하는 필경사입니다. 상록수의 주인공 채영신은 여성 농촌운동가인 최용신(1909∼1935년)을 모델로 하고 있는데 최용신은 바로 이곳 상록수역 일대에서 문맹 퇴치 등 농촌계몽운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필경사의 입구에 있는 심훈의 시가 눈에 띄이는데요. 그날이 오면이라는 시에서 요즘 사회의 세태와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저는 느끼게 됩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심훈문학제에는 본선에 입선한 32명의 고등학생들을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