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소산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를 여행하는 첫 관문인 공간의 겨울풍경 소나무를 뜻하는 ‘풋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부소’라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 부소산은 부여의 주산이며 옛날 백제의 흔적이 남아 잇는 곳입니다. 백제 때 성왕이 도읍을 웅진(熊津)에서 이곳 사비(泗沘)로 천도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부여의 진산(鎭山)이라고 합니다. 부여에는 조각공원도 있고 구드레나루터라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을 거닐다 보면 뜻밖의 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시를 읽는 것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여에서 유명하다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부소산성의 입구를 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니 가족과 식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아직 추위가 모두 가시지는 않았지만 겨울풍경이 남아 있어서 좋네요. 백제 왕들은 영월대에서 떠오르는 달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