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제 궁지마을의 자랑이라는 문화재 백산서원 백산서원은 모든 생활의 중심이었던 공간이라고 합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 아이들의 놀이터, 청춘남녀들의 데이트 장소였다고 합니다. 궁지마을은 백산서원을 중심으로 바로 맞은편에 근대에서 현대로 넘나드는 삶들이 숨을 쉬고 있는 새마을구판장이 있고 지금도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백산 서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궁지 호박마을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건물인 듯한데 벽을 힘들게 사랑의 하트 표시를 해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데렐라가 타고 가는 호박을 상징하는 듯 보였습니다. 궁지라 함은 활을 쏘던 땅 있다는 의미였을까요. 최근의 사회의 화두는 공정함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공정함이라 함은 나에게 들이대는 잣대와 타인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같아야 함에서 시작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