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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제17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인당 박동진선생하면 판소리의 대가라고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년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를 여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탄신 100주년 특별기획공연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고인이 된 박동진 명창의 예술혼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0년 박동진 소리명창 명고대회가 개최했다고 해요. 국내 최대의 경연대회로 판소리나 고수로 자신의 경력을 쌓고 싶은 사람들의 등용문처럼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접수현황을 보니까 참가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공주의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제 17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됩니다. ‘소리 한옥 위에 내려앉다’, ‘한 여름밤의 푸리’, 인당 박.. 더보기
지인에게 듣는 인당 박동진 판소리 판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시간이 꽤 오래되었는데요. 마침 지인이 인당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근무한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 박동진이라는 분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얼굴도 볼겸 이야기도 나눌려고 간 곳에서 장인의 숨결을 느끼고 왔습니다. 공주로 가는 국도변에서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팻말을 보고 내려오니 판소리 전수관으로 가는길 300여미터 남았다는 팻말을 볼 수 있습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는 박동진판소리전수관입니다. 무형이라는 말은 형태가 없다는 의미이겠죠. 판소리가 한옥과 어울리듯이 이곳의 모든 건물은 한옥으로 만들어져 있군요. 저곳은 바로 박동진 판소리 전시관입니다. 판소리란 무엇일까요? 지인이 말하는 판소리 전수관에서 전달받아야 될 것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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