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해변의 절경이 어우러진 청포대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있는 청포대 해변은 해송 및 철새들이 많은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도 깨끗한 편이구요. 파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기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곳곳에 텐트를 쳐놓고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청포대는 말그대로 송림이 많고 백사장이 넓은 곳입니다. 해변의 경사도는 대천해수욕장보다 완만하고 직접 바닷물에 손을 대보니 따뜻한 편이라서 수영을 하기에도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 조금 지저분해보이긴 하는데요. 깨끗이 정리가 될겁니다. 저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드 넓은 백사장이 보이시나요? 태안에 있는 해수욕장은 7월 1일 샛별, 장삼포, 바람아래, 몽산포, 달산포, 청포대, 마검포, 곰섬, 연포, 구름포, 의항, 방주골, 천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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