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미면의 4.4 만세운동 기념탑과 가볍게 돌아본 뱃터공원 전국적으로 일본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이 벌어지고 있을때 충청남도의 곳곳에서도 만세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당진시 역시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정미면에서 있었던 4.4 만세운동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당진시 정미면에서는 천의장터가 열렸었다고 합니다. 천의장터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태극기를 앞세워서 온 주민들과 천의장을 이용하는 주민 1,000명이 합세해서 독립만세운동을 외쳤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곳이 그 현장입니다. 구한말부터 매월 4일과 9일 형성되었던 천의장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쇠퇴해서 1980년부터는 그 기능을 잃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지금처럼 잘 정비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는 그날을 기념하는 기념비와 태극기가 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