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대청공원의 암석원에서 보낸 평온한 하루
대청호의 전망대로 가기 전에 공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꽃이랑 바위가 있는 암석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의도한 것과 상관없이 때로는 간결하고 균형 잡힌 구도에서 나오는 편안함이 있는데요. 계족산을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대청호도 시간이 날때마다 가보는 편입니다. 대청호반에 자리한 암석 식물원에는 다양한 식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입구에는 우선 그라스원에서는 벼 및 사초과 식물인 수크령, 억새, 띠, 물대 등 10종 3,040본을 식재해두었습니다. 대전이라는 지역도 백제의 고도는 아니었지만 영역에 포함되는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오래전 백제인들은 산수, 연꽃, 구름, 봉황, 용, 도깨비를 소재로 다양한 문양전을 탄생시켰는데 이를 산수문전이라고 부른다고합니다. 산, 나무, 하늘과 물, 누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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