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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대둔산입구의 수락계곡을 돌아보네요.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이 길은 일명 대둔산 탐방로이며 논산지역에서 접근하게 되면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락계곡과 위쪽까지만 걸어볼 예정인데요. 그렇지만 대둔산 탐방로에 대한 정보는 우선 자세히 바라봅니다.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소리가 쉭쉭 거릴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입니다. 멀리 고요해보이는 겨울 막바지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대둔산의 입구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마을의 분위기가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산행을 하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묵집에서 요기를 하는 곳이기도 하죠.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는 문지를 마(摩), 하늘 천(天)을 써서 ‘하늘에 닿는다’는 뜻으로 원효대사가 붙인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둔산은 ‘한듬산’을 한자화(漢字化)한 이름으.. 더보기
대둔산으로 가는 길목에 걷기 좋은 숨은 비경을 찾는 시간 지역의 어디를 가더라도 공간이 잘 구성된 여행지가 있는데요. 때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길을 찾는 것도 즐거울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 지자체들은 그런 길을 걷기 좋은 길로 잘 알리고 있습니다. 길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길이 잘 나 있는 곳도 있고 걷기가 힘든 길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벌곡면에 있는 대둔산까지 가지 않고 중간의 길을 조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 보던가 구석구석을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동화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볼 수도 있을겁니다. 이 부근에는 안내소도 없고 매표소도 없지만 그냥 숲 속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숲이 많아서 산속에서 시골 여행지처럼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습니다. 논산의 한삼천 유원지에서 사정 유원지까지의 길의 구간은 2km가 조금 넘는데 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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