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리로 유명한 여름의 장동을 거닐고 보리밥으로 배를 채웠어요. 매년 봄이면 황금색으로 가득채우는 대전 대덕구 장동을 거닐곤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장동에는 보리밥집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가장 부담없는 음식이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올해의 여름이 몇 번째인지는 기억하고 싶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여름이라는 계절을 만난 것은 사실입니다. 위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바라보면서 천변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물이 맑네요. 천변으로 산책로를 더 잘 조성해두면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정도로 수질환경이 좋습니다. 하늘이 흐렸다가 맑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곳을 지나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작품세계를 들었는데요. 문학과 함께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에너지가 얼마나 넘치는지 수풀이 마구마구 자라서 물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여름이 되면 잘 먹어야 한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