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면에 자리한 삼일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
충청남도에서 가장 먼저 삼일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충청남도 부여 충화면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충남 최초 항일운동 7인 애국선열 명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애국지사는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입니다. 저는 부여의 충화면이라는 지역을 처음 와보았습니다. 충화면은 계백, 성충, 흥수, 혜오화상, 억례복류, 곡나진수, 복신, 도침 등 팔충신이 태어나시고 자란 곳으로서 특히 계백장군이 어린시절 무술을 연마하였다는 천등산의 정기를 받은 충절의 고장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행적을 기념하고 그 공적에 대한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독립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섰던 사람들은 조선인이 차별받고 착취당하는 것은 일제에 주권을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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