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예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미미술관에서 열린 당진의 예술가들의 2022 레지던시 보고전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있으니 겨울이 본격적으로 왔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번주는 더 추워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추워지는 겨울날 바깥을 보고 있으면 감성이 새록새록해집니다. 바깥에 나가면 춥기는 하지만 때론 예술작품을 보러 떠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당진의 아미미술관은 녹색이 잘 어울리는 미술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옛스러운 의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작품은 조금은 독특하면서도 무언가 인간의 운명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철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은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바다위에 떠 있는 돌처럼 보이는 다채로운 작품들도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떤 공간은 사람을 자라게 하고, 멈추게도 만든다고 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짧고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