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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여행지

서산의 늦가을 여행지로 저섬을 추천해봅니다. 서산이라는 지역은 저에게는 조금은 독특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누군가와 떠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할 필요가 없이 홀로 떠나도 좋은 것이 여행입니다. 마늘로도 유명하며 고구마를 사오기도 하는 서산에는 볼만한 여행지 섬도 있습니다. 서산에는 여러 섬이 있는데 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갈 수 있는 섬 중 저섬이 있습니다. 저도 웅도라는 섬은 몇 번 가보았는데요. 저섬은 물이 빠지고 나서야 보여서 넘어가본 섬입니다. 이번에 처음 가본 서산의 저섬이라는 공간은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때론 하늘색, 가을색, 풍경 색이 함께 어우러져서 이날의 기억을 남긴 것이겠지만 이런 풍경을 볼 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조금은 가볍게 찾아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 섬까지는 거리가 .. 더보기
늦가을 보령의 죽도는 꼭 가봐야 될 보령의 여행지 올해가 지나면서 시대가 바뀐 느낌마저 듭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섬 관광지에서의 관광은 어떻게 변화됐는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관광에 대한 관점도 달라지고 있지만 사람들이 떠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흔한 섬 이름은 무엇일까요. 유인도만 수를 세어봐도 9개나 됩니다. 그중 대나무 죽(竹) 자를 쓰지 않는 섬은 하나도 없는데 앞에 지역명을 붙여서 구분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편인데요. 그린란드의 빙하의 녹는 속도가 티핑포인트를 지났다고 합니다. 즉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일정량을 유지하던 그 수준을 지나쳐버렸다는 의미입니다. 이곳에 채워진 바닷물의 수위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지인과 상화원을 왔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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