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석면의 변화하는 일상과 보수중인 논산 노강서원 광석면이라는 곳은 지와바리가 전수되어 내려오는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그 지역문화와 달리 또 하나의 문화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돈암서원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노강서원이 자리한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는 논산의 노강서원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 현재 노강서원은 해체와 보수의 과정중에 있었습니다. 입구에 오니 색이 바랜 홍살문이 먼저 보이네요. 노강서원의 보수가 끝나면 이곳 홍살문도 새롭게 채색이 되겠죠. 논산의 세거성씨중 파평윤씨인 윤문거(尹文擧), 윤선거(尹宣擧), 손자인 윤증(尹拯) 등 충청도 지역 소론계 유학자의 대를 이어가며 이곳에서 가문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팔송 윤황을 모신 노강서원이라는 곳입니다. 노강서원의 배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