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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2022년이 가기전에 찾아가본 홍성의 김좌진장군 생가 2022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2023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의미있는 곳을 찾아다니려고 하고 있는데요. 홍성에 자리한 독립운동가였으며 청산리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었던 김좌진장군의 생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일본은 이 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했을 때 분노하며 독립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김규식, 나중소, 이범석 등과 함께 군대를 개편하여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를 조직해 총사령관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조용한 곳이지만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해 이땅에 민족의 명맥을 유지했다는 의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청산리전투로 알려진 김좌진장군은 일본군에게 눈에 가시였습니다. 조용히 안쪽으로 걸어서 돌아봅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차가운 .. 더보기
천고마비의 계절에 찾아가본 독립운동 100주년 김좌진장군묘 최근에 일제강점기당시의 전투를 영화로 제작해서 그런지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 것이죠. 일본군과 전투를 이야기하면 김좌진장군을 빼고 이야기가 힘들죠. 보령에 가면 김좌진 장군묘가 있어서 가을을 맞아 이곳까지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날이 너무 화창한 날이어서 그런지 김좌진장군의 묘도 더 색깔이 진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농사 짓던 인물이 오늘 독립군이 되어 이름 모를 영웅으로 살아간 시간과 그들의 승리에 관한 이야기가 이곳에 있습니다. 기억되지 못 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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