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수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심대와 강직했던 조헌의 흔적 금산을 지나가는 길에 수심대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수심이 가득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는지 물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 이름이 붙은 건지 말입니다. 시간도 조금 있기도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마을은 그냥 조용한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이곳에 바로 수심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수심대는 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252에 위치한 곳으로 중봉 조헌선생이 짓고 우암 송시열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수심대라는 비석이 보입니다. 물과 마음이 담겨있다는 그런 의미인가요. 읽어보니 큰 바위가 있고 소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의 경관 사이로 굽이쳐 흐르는 내의 양쪽에 마을이 3개로 나뉘어져 마음심 자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네요. 참 특이합니다 .바위를 두고 소나무 세그루가 멋지게 자리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