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수남·성삼문·조계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연산의 금곡서원 저는 남한산성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병조호란이 있었을 때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의 인물이 모셔진 서원이 논산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길을 했습니다. 강경에서 금곡서원이 있다는 금곡리로 넘어가는 길목에 황금빛 마을이라는 벌뫼길관산이라고 보입니다. 채운2리 벌뫼마을은 어떤 마을일지 다음에는 찾아가보고 싶네요. 아주 인자해보이는 모습의 아저씨가 캐릭터로 만들어져 있네요. 금곡서원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불망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금곡서원에는 불망비가 있습니다. 최명길과 김상헌의 날 선 논쟁의 대사들을 고스란히 남한산성이라는 영화로 투영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에서는 김상헌이 홀로 순절한 것으로 나왔으나 이때 같이 순절한 사람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