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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탐방

운동하기에 좋은 고령 다산문화공원 이렇게 더운날 계곡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죠. 그렇지만 이렇게 더울 때는 체력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한데요. 고령의 경계선에 자리하고 있는 다산문화공원은 자전거 도로를 비롯하여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 낮에는 다리 밑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다가 해가 떨어질때쯤 해서 운동을 할만한 곳입니다. 고령 다산문화공원은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보네요. 요즘같이 출산율이 낮을 때 다산이라는 말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게 합니다. 다산문화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내려오고 내려갈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너무 더운날에는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편의시설은 없지만 화장실 정도는 갖추고 있는 다산문화공원.. 더보기
생태수변공원이 조성된 중화마을 고령의 연조리 고분군이 있는 곳에서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면 중화리가 나옵니다. 중화1리 마을인 그곳은 마을의 명산인 불당산의 정기가 동쪽으로 뻗어내려서 조성된 곳으로 누대에 걸쳐 많은 성현이 배출된 곳이라고 합니다. 중화1리 마을 옆으로 수변생태공원의 조성이 마무리가 되어서 생태를 살펴보면서 걸어볼 수 있는 고령의 여행지중 한 곳으로 탄생했습니다. 생태수변공원이 조성되는 이곳에는 생태교량과 마을 안길정비, 마을 쉼터, CCTV설치와 지역경관 개선 공사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중화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마을 주민의 이동편의 증대 및 위험요소의 제거로 기초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쉴 수 있는 목 좋은 곳에 정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수지의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 더보기
고령 군민과 지역 학생을 위한 고령군민독서실 저도 어릴 때 공부좀 해봐서 독서실을 많이 가보았는데요. 고령군에도 관내에 학습 공간이 부족한 것을 채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군립 독서실이 따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2008년 5월 20일에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그곳에는 363㎡ 규모에 일반석 24석, 학생석 54석, 열람석 48석 총 126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산등산로로 가는 길에 고령 군민독서실이 있습니다. 주산은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올라가면 고령읍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야문화특별시대 가야를 대표하는 지역 고령입니다. 고령군민독서실 바로 앞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다른 공간인 대가야 교육원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입구에는 고령 충신으로 동경유학중 2.8 독립선언 11인 대표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던 중 피체되어 옥고를 치루고 일제시.. 더보기
고령의 1박 2일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 이제 곧 무더워지는 7월이 바로 코앞에 올텐데요. 이때 고령에서는 1박2일 가야금 가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이 됩니다. 가야금제작 및 연주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고령의 매력도 접하고 가야금도 만들 수 있는 1석 2조의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오래간만에 가얏고 마을을 들러봅니다. 우륵박물관을 비롯하여 우륵이 살던 집을 재현해놓은 초가집이 있는 곳입니다. 이제 한 달 정도 있으면 체험 프로그램이 이곳 가얏고 마을에서 진행이 됩니다. 인기가 좋아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마을단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이곳 마을 분들은 한가할 때가 없을 듯 해요. 가얏고마을의 중심에는 문화관, 체험관과 사무실로 조성이 되어 있고 단체로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도 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령이 가야금으로 유명한.. 더보기
아이들의 눈높이로 보는 어린이체험학습관 어릴때부터의 교육은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특히 역사는 어릴 때부터 놀듯이 배우면 흥미를 가지기도 쉽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령의 대가야의 흔적이 있는 곳에는 어린이 체험학습관이 있는데요. 어떻게 대가야의 흔적을 만나게 해주는지 궁금하던 차에 방문해 봤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도 여전히 운영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에는 눈이 엄청나게 내렸다고 하는데 고령에는 비가 내렸네요. 옛날에는 불피우기는 것이 참 어려워서 불을 지키는 것이 또 하나의 기술이었죠. 우리 조상들은 돌이나 유리구슬에 구멍을 뚫을때 이런 도구도 사용했고 불을 피울 때도 사용했던 도구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탁본이라고 하죠. 대가야의 건국신화를 탁본을 떠서 집에 가져다가 놓으면 고령에.. 더보기
늦지 않았어요. 고령도서관의 하반기 문화강좌 이제 올 한해도 불과 한 달반만 남아 있네요. 너무나도 야속하게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매년 초에는 무언가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시간이 지나보면 제대로 한 것이 없을 때가 많죠. 게다가 돈도 들어가니까요. 고령군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고령공공도서관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매달 무료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월이나 12월이라고 해서 강좌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달의 인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1월의 인물은 나라 잃은 통분에 부친의 묘 앞에서 목숨을 끊었다는 이근주 선생입니다. 이곳에서 문화강좌를 받으시는 분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뽑내는 자리가 지난 17일 이곳 문화강좌실에서 있었습니다. 제 21회 문학의 밤 및 제25회 가야의 향기 출.. 더보기
해저무는 시간대의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지난달에는 제57회 고령군민체육대회가 열리기도 했던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은 고령인들의 공간이자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고령군에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이 만들어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너른 천변에 2005년 대가야읍 회천 둔치 일원에 4만8천㎡의 면적을 조성해 축구장 2면을 비롯한 야구장 3면,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뿐만이 아니라 트랙도 갇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만 연간 100회 이상 체육대회와 각종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생활체육공원은 군민들을 위해 올해 추가 조성이 되었는데요. 야구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했고 본부석 구조물 설치, 풋살장 조명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돌계단 10곳을 추가 설치되었습니다. 건너편에는 .. 더보기
가을향기를 맡을 수 있는 대가야수목원 처음에 조성되었을 때는 산림녹화기념숲으로 불리웠다가 현재는 대가야수목원으로 바뀌어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고령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도 부담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령군에도 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공유시스템이 있는지는 알아봐야 겠네요. 다양하면서도 수많은 종류의 수목을 심어놓았기에 가을을 느끼는 여행은 수목원만한 곳도 없습니다. 유의하셔야 할 것은 이곳의 입장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사용되던 이름도 안쪽에 있습니다. 에전에 찾아왔을 때는 수목표찰이 따로 없었는데 가을에 찾아갔더니 표찰이 눈에 띄여서 좋더군요. 이곳에 문화재가 있었던 모양인지 현재 이곳은 조사를 거쳐 이전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추석연휴가 끝나면 문화재 이전 복원 공사가 끝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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