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죽유종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령 3.1 만세운동의 본거지였던 죽유종택 일제 강점기 당시에 고령 지역 역시 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전개가 되었는데요. 경북 고령군 쌍림면 송림2길 70에 가면 그 본거지로 활용이 되었다는 죽유종택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죽유종택 앞에 다소곳이 피어 있는 꽃 한송이가 마음속으로 들어 옵니다. 조형미가 대단한 꽃인데요. 죽유종택의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오래된 물건들이 주변에 많이 있네요. 죽유종택은 고창 오씨 죽유공파의 종택으로 사랑채는 1700년대 말 매촌리에 창건되었으나 1920년 대홍수로 현재의 장소로 이건 되었고 그 외의 건물들은 새로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고령에도 생각보다 인물들이 많은 편인데요.이곳을 지은 죽유 오운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인진왜란때 의병장인 곽재우와 함께 소모관, 수병장 등으로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새로 지어진 건물들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