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개실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산 김씨의 집성촌 둘러보는 여행지 개실마을 화개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고령의 작지만 큰 마을이 있습니다. 개실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는 아름다운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마을은 선산 김씨 집성촌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마을 안에 조상을 모시는 재실이 다섯 개나 되는 곳이기도 하죠. 고령에 한옥마을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개실마을이라는 곳은 집성촌으로 다른 곳의 한옥마을과 견주어 보아도 뒤쳐지지 않는 곳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그냥 체험 마을이라고 생각했는데요.이번에 오니까 확실하게 한옥마을의 색깔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개실마을은 그냥 둘러만 보고 가는 곳이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로서 그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농촌체험인데요. 윷놀이나 연날리기, 그네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이 됩니다. ‘점필재 종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