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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계족산 자락을 거닐며 살펴보는 오래된 이야기와 흔적 저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올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021년도 쉽게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 대안으로 주변에 있는 산이나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런때에 움직이지 않는다면 건강이 나빠질 수가 있으니까요. 계족산이 없었다면 코로나19에 어디를 갈 수 있었을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가장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대전의 명산입니다. 숲 속의 수목은 상쾌한 향기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테르펜류라는 탄화수소 화합물에 의한 것으로 인간의 정신, 특히 자율신경에 작용하여 정신의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걸을필요는 없으니까요. 천천히 주변풍광도 보면서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바다도.. 더보기
계족산 자락에 전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 계족산은 봉황이 머무는 곳이라고 해서 대전의 명산중에 하나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황톳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대전 분들은 산책삼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머니도 주말마다 이곳 계족산 산행을 즐기시는데요. 계족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중학교 동창 친구가 하는 식당이 있어서 이곳을 자주 오는 편입니다. 이곳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씁니다. 오래간만에 계족산 위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예전에는 그냥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오래간만에 보니까 오래된 고건축물이 보여서 가까이 가봅니다. 대덕구에는 은진송씨가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이 거주하던 고택이 여러채 남아 있습니다. 이 집은 제월당 및 옥오재로 제월당은 조선 숙종 때 예조판서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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