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을 살아가면서 해보는 슬기로운 격리생활 제가 사는 곳에서 건너편 블럭으로 가면 주차장이 부족하기도 했던 주민들의 요구와 조차장 옆에 공간을 활용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여서 공원과 걸을 수 있는 곳 그리고 텃밭이 조성이 된 곳이 있습니다. 처음에 중리동으로 이사왔을 때는 근린공원이 많지 않아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불편했는데 이곳이 조성이 되고 나서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동학사같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곳도 좋지만 저는 집과 가까운 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이 공원의 벚꽃만 봐도 만족감이 듭니다. 벚꽃군락지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봄의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만한 곳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고 있는 이때에는 군데군데 한 그루 혹은 몇 그루씩 심어져 있는 꽃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좋을 때입니다. 화사하게 만개한 봄꽃이 모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