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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

한적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 사람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래 사람은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도시속에서 공원을 만들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산림이 우거진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도시속에서 공원을 자주 찾아가보려고 하지만 일상이 있어서 쉽지는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곳은 서산에 자리한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이라는 곳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운영이 되지 않다가 최근에 운영을 다시 시작하는 곳인데요. 열린공간이기도 합니다. 자연은 딱 적당할 때 변화를 한다고 합니다. 2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2월이 유달리 짧게 느껴지는 것은 28일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서해안 청소년수련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쭉쭉 뻗은 나무들이 시원스레 저를 맞이해주는 것이 기분이 좋더라구.. 더보기
겨울에도 풍경, 시, 체험이 있는 공주 금학생태공원 겨울에는 많은 즐거움이 있지만 주로 무얼 타고 내려오는 것을 많이 즐기는 편이죠. 눈이 내리는 곳도 이제는 많은 변화가 있어서 사계절로 즐길 수 있는 썰매장등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풍경좋은 곳에 가서 하루를 보내면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있는지 찾아보며 충남을 다니고 있습니다. 공주의 금학생태공원은 오래된 수원지를 바꾸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공주를 비롯하여 충청남도에는 많은 자원들이 있습니다.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주환경을 좋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사시사철 공주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금학생태공원에는 사계절썰매장과 물놀이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금학생태공원에 자리한 사계절 썰매장은 높은 경사면과 굴곡 슬라이드로..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세계자연유산 서천 월호리 갯벌의 모습 충청남도의 지역이지만 정부의 부처와 연결되어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해양자원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삼면이 바다여서 어디든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충청남도는 서해안의 자원을 많이 품고 있는 곳입니다. 1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정말 추운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특이하게 하늘이 더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서천의 월호리라는 곳으로 갯벌의 해양보호생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천하면 겨울에는 이런 갈색이 어울립니다. 작년에는 서천군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람사르협약은 중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 더보기
2020년을 정리하며 걸어보는 수미들미산의 봉학골 산림욕장 음성읍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산림욕장인 봉학골의 올해시간은 조용했습니다. 피서를 하는 것도 봄꽃을 보는 것도 가을 단풍과 설경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수미들미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의 산의 봉학골을 올해 마지막으로 걸어보았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겠지만 올해는 마지막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이제는 대도시에서는 9시만 넘으면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조용한 것도 나름대로 적응할만 합니다.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순간만이 내가 무언가를 하고 움직이고 유일하게 나 스스로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을 개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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