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황산대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경여행의 시작 강경역과 황산대교 여행의 시작점은 기차역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대문화가 남겨져 있다는 강경을 가기 위해 강경역으로 향했습니다. 강경역은 1911년 11월 10일 호남선의 연산~강경 간이 개통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곳입니다. 여행은 너무나 좋은데요. 날이 너무나 더워서 그냥 땀이 등으로 흘러내립니다. 강경역은 주말에는 관광객이 찾기도 하지만 주중에는 대전권과 강경 지역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강경에 살던 사람이나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것만 보고 찾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강경의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이렇게 많은 옛 흔적이 남아 있는지 몰랐네요. 한 여름에 화사한 꽃이 그 아름다운 색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경역에서 600여미터를 이동하면 황산 삼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