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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여행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강경의 구석구석의 이야기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 자리한 커뮤니티 공간은 대부분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강경에도 마을회관, 경로당이라던가 강경읍 재활용품을 교활할 수 있는 곳도 운영되고 있지 못했는데요.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 1급일 때 적용되던 확진 시 7일간의 격리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강경읍 재활용품 교환센터는 2년간 운영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각종 신문지나 의류, 신발류, 가방종류를 가져오면 규격봉투, 화장지, 세제류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파는 재활용품은 500~2,000원인데요. 쓸만한 물건들이 적지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기도.. 더보기
매운탕 스타일로 끓여내는 강경의 안심식당 황산식당의 아구탕 황산식당 아구탕 (13,000), 복어국 (15,000), 참게탕 1인 (15,000) 요즘에 식당을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급격한 물가인상으로 인해 가격인상 스티커를 붙여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갔던 식당들의 대부분은 올린 물가를 반영한 가격이 붙여져 있더라구요.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산속도뿐만이 아니라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면서 방역패스에 대한 방향도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경하면 복어와 아구로 음식을 내놓는 알려진 음식점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이날 이 식당을 찾아갔을대에도 백신접종 확인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안심식당이라는 이 문구가 익숙해져가네요. 황산식당은 충청남도와 논산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다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만이 출입할 수 있다는 방역수칙 안내문이 입.. 더보기
강경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강경역사관 논산에서 근대역사가 가장 많이 있으면서도 때론 다른 도시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곳이 바로 강경입니다. 저도 강경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그곳만의 색채가 있기 때문입니다. 빨간색의 강경역사관은 근대건축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활용하는 곳입니다. 빨간색의 적벽돌이 독특한 색채를 만들고 있습니다. 강경역사관은 옛날 한일은행의 강경지점으로 활용되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활용이 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강경의 하시장을 중심으로 했던 번성 시기에 시장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호황을 누렸던 적지 않은 건물들이 강경에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경의 옛 건물을 그대로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념품도 있습니다. 논산에 가면 연산역이 있는게요. 그곳도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연산급수탑은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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