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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가을 가을 하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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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때면 집에 있는 것이 편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가을에는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고령의 여행지들은 가을 옷을 입기 시작했는데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고령의 대표 관광지로 이곳도 가을색깔이 물씬 묻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더 좋은 곳입니다.



올해 봄에는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조용하게 사색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지만 열린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대가야 고령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선정되는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지 않을까요. 



가을의 대표꽃인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고령을 찾아온 기억이 있지만 다른 나무에서 이렇게 가을열매를 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네요. 



둘도 좋지만 혼자서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뭇잎이 수북히 떨어져서 가을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네요.



비가 오는 소리와 물이 흐르는 소리가 적당하게 잘 어우러져서 참 느낌이 좋네요.




.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올해 ‘가을 여행주간’으로 선포했다고 합니다. 고령도 이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서 대표 여행지를 뽑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은 역사 인문, 영주는 선비 힐링, 상주는 생태문화, 성주는 전통체험, 울진은 생태 웰빙 인데 고령은 역시  대가야 도읍지 역사 관광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낭만의 계절은 짦고 볼만한 것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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