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주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응노의 심상과 이응노 미술대회 입상작품이 전시되는 여름 어렸을 때 미술대회 한 번쯤 나가본 기억이 있지 않나요. 저도 학교에서 하는 미술대회등에 나간 적은 있지만 상은 받은 기억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 어릴적의 생각도 나곤 합니다. 그렇게 많은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다보면 예술가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 자신만의 작품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홍성에 자리한 이응노의 집과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여름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도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고암 이응노 기념관이 자리한 곳에는 기념관을 비롯하여 북카페, 자료실, 생가, 쉼터, 창작스튜디오, 예술문화자료실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응노 화백은 이곳에 태어나 17살까지 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확실히 장마가 지나고 나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