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예포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볍게 혹은 분위기를 느껴가며 걸어볼 수 있는 통영의 예포항 도시에서 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바다에 대한 무언가의 기대감이 있습니다. 특히 항구라는 것은 배를 타고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크고 작은 항구는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통영에는 작은 항구이지만 가볍게 걷기에는 좋은 예포항이라는 항구가 있습니다.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어 이곳부터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람도 잘 안보이지만 분위기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전국을 다니다가 보면 숙박시설이나 식당 자체가 없어서 식사 때를 놓치고 한참을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거점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운영하는 데다가 코로나19에 아예 운영을 중단하던가 운영시간을 줄인 식당들도 적지가 않은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풍광만큼은 괜찮다고 느낄만한 곳이 적지가 않았습니다. 통영의 예포항은 통영시와 고성군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