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당포성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백꽃과 벚꽃이 피어나 있는 통영의 당포성지 예술작품에서도 그렇듯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합니다. 진정성은 무형의 가치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미술 작품과 밀접하게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진정성이 있어서 좋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미술작품이 아니더라도 그림같이 보는 풍경이 있습니다. 이런 날은 그림이 좋은 날로 시간을 내어 찾아간 통영의 당포성지에는 벚꽃도 일부 피어 있었지만 초록의 감성과 연분홍, 바다의 코발트블루가 어우러진 그런 그림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그날만 볼 수 있었던 단 하나의 그림으로 물감만 있었다면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섬으로 갈 수 있는 삼덕항에서 바로 위쪽으로 올라오면 색감이 좋은 날 둘러보면 좋은 당포성지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당포성지가 자리한 장군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