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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역사 박물관에서 생각해본 충청이라는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의 공주라는 지역은 효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많은 유학자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효와 관련된 문화공원이 자리한 곳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충남역사박물관에는 수령이 100년 넘는 금송과 왕벚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가득한 곳이어서 4월 초에는 이부근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었던 곳입니다. 효문화공원이 자리한 현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리뉴얼 중에 있었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당시 벚꽃축제의 분위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은 공간이 봄날처럼 보입니다. 봄날 역사박물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가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치적으로 본다면 충청도를 흔히들 민심의 지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민심의 지표라는 것은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혹은 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 더보기
눈오는날 충남도청에서 지인과의 만남 충남도청에 지인이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가끔 그 근처를 갈때 만나곤 합니다. 충청남도청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충남대로 21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내포 신도시의 중심입니다. 2년전에 그곳에 옮겨가서 살면서 만남이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 친구라서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눈이 쉴새 없이 내리는날 가서 그런지 도청의 모든 건물들이 하얗게 변해있더라구요. 충청남도청사와 충청남도의회가 같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축물들이 모두 특색이 있더라구요. 주변을 돌아다녀보니 예전에 대전에 있을때보다는 조금더 쾌적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공간도 여유가 많았구요. 눈이 오는 충청남도청사를 걸어보는 느낌도 괜찮네요. 내포신도시는 기본 계획이 수립된 상태이고 조금은 더디지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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