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여행, 천주교성지, 중심지를 찾아가는 진산면 탐방해보기 어떤 지역을 다니는 역사여행이라는 것은 그 지역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여행코스를 짜서 다니기도 하지만 색다른 관점을 보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려면 개별적으로 떠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진산하면 가장 유명한 공간은 바로 천주교 박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진산성지입니다. 오래된 건물만이 진산성지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정조 15년 (1791) 11월 13일 전주 풍남분 밖 형장에서 참수를 당하고 진산군은 5년 동안 진산현으로 강등되게 된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그것이 진산성지에서 일어난 박해로 윤지충과 권상연은 참수당하게 됩니다. 금산에 위치한 진산 성지는 최초 천주교 탄압지로 알려져 있는데 바로 부모의 신주를 불태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찾아가본 이곳은 차분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