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천군민에게 무료로 열린 개방공간 진천의 여행지 종박물관 지역에 자리한 박물관들은 그 지역의 특징이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해둔 곳이기도 합니다. 생거진천이라는 지역에서 중심이 되는 박물관은 바로 진천 종박물관입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진천에 자리한 종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충북 진천군은 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의 지역 문화발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지역공동체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진천종박물관에는 열쇠처럼 종이 매달려 있습니다. 종은 음악과도 연관성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사람들의 성정을 순수하게 하고, 성정이 순수하게 되면 도덕이 순화되고, 도덕이 순화되면 정치가 잘될 수 있다는 지극히 효용적인 사상에서 음악은 활용이 되었던 것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비천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