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기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음성무극전적 국민관광지 무극전적 국민관광지는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공간으로 지금은 주변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한국전쟁은 많이 들어봤지만 국군이 첫 승전한 곳이 음성에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감우재에서 벌어진 전투는 전쟁이 시작된 뒤 남한이 최초로 승전해 국군의 사기를 드높인 전투로 용전분투한 장병들의 애국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85년 6월 8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감우재전승기념관은 주변을 한 번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전쟁 발발후 10여일동안 패퇴만 거듭하던 국군은 1950년 7월4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감우재와 무극리 일대에 침입한 적군을 6사단 7연대 및 1사단 11연대가 합동작전으로 4차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