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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실치

4월 마지막 주말에 맛볼 수 있는 당진 장고항의 9미라는 실치 매년 길어야 3주 짧으면 2주 정도만 만날 수 있는 실치는 장고항의 특별한 맛이라고 합니다.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이며 축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실치와 간재미를 포장판매한다는 문구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당진의 장고항은 당진에서 규모가 큰 어항으로 국가어항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 어항입니다. 포구 경관이 마치 장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장고항으로 부르는 이곳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짧은 기간에 잡히는 실치라는 것은 그만큼 실치가 별미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 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 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치는 성어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 더보기
풍광 좋은 계절에 찾아온 실치를 만나보는 장고항 실치도 이 계절이 좋은지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시기에는 사람도 살기에 좋은 계절인데요. 그렇지만 마음대로 돌아다니기에도 쉽지가 않죠. 오래간만에 실치로 유명한 장고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물이 빠져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더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세종실록 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몸 색깔이 하얗다 하여 백어(白魚)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어린 뱅어는 그 몸통이 실가닥처럼 생겨서 실치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변이 한참 공사 중이라서 어수선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면 실치와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공사는 언제쯤 마무리가 될까요. 포구 경관이 마치 장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장고항이라 부르는 이곳 비교적 규모가 큰 포구로 3~4월에는 이곳 특산물인 실치회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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