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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이상재

2024년을 준비하며 보수중인 꿈꾸는 백발의 청년 이상재선생생가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는 전국의 곳곳에 생생문화재 사업이 추진이 되었습니다. 그곳중에는 서천의 이상재선생 생가도 있었습니다. 가장 청년다운 삶을 살았던 이상재선생은 촌철살인의 말을 남겼던 사람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조선말, 월남 이상재(李商在․1850~1927)가 의정부의 총무국장을 맡았었는데 고종 임금이 ‘전운사’라는 관청을 다시 설치하려고 했을 때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합니다. 전운사는 백동화를 남발, 나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가 폐지된 관청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생생문화재사업이 추진되었던 이상재 선생의 생가는 지금 보수중에 있었습니다. 짚으로 만든 지붕은 매년 보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열린 책방 ‘청년’은 지역주민이 도서 구매를 위한 1만원의 후원으로 시작됐으.. 더보기
독립운동가 이상재의 혼이 있는 봉서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월남 이상재라는 분의 이름은 한번 이상 들어봤을거에요.그분이 수학하던 사찰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195번지에 있다는 봉서사인데요. 창건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봉서사로 가는길은 문헌서원 가는길목에 있는데요. 이곳에서 1km쯤 더 올라가면 봉서사라는 사찰이 나와요. 건지산 봉서사라고 새겨진 돌이 나온 것을 보니 봉서사 입구에 왔나 봅니다. 저도 어릴때 부모님에게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부모님 세대에는 사찰에서 공부하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해요. 월남 이상재 선생이 소년 시절에 공부하던 봉서사는 극락전, 삼성각, 심검당, 요사채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위에 올라오면 바로 극락전이 보입니다. 사찰은 아주 아담한데요. 바당에서 기단을 2층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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