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광리은행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의 평안을 빌며 찾아가본 천년의 세월을 넘어선 요광리 은행나무 1년이 시작이 되면 사람들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어딘가에 소원을 비는데요. 그 대상은 보통 오래살 수 있는 대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금산이라는 지역은 저도 추어탕을 먹기 위해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요. 그곳에는 친구가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 이곳에서 5번째를 맞이하는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할 때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추부 문화의 집 동아리 초청공연으로 마무리가 된 목신제에서 막걸리를 한잔 마신 기억이 납니다. 1000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는데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이곳 주민의 건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