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산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이었던 예산에 남아 있는 예산산성 충청남도에서 백제라고 하면 공주와 부여를 생각하는데요.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으며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예산에 산성이 있는지 몰랐는데 지역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예산산성도 있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예산은 백제 때 오산현(烏山縣)이라 했는데,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 16)에 고산현(孤山縣)으로 개칭하여 임성군(任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예산지역의 대흥은 백제 때 임존성(任存城) 혹은 금주(今州)라 했고, 경덕왕 때 임성군으로 고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산읍 산성리의 예산산성(禮山山城, 충청남도 기념물 제30호), 덕산면과 삽교읍에 걸쳐 있는 수암산성(秀巖山城), 삽교읍의 상성리 산성(上城里山城), 봉산면 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