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리석불입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하게 마을을 내려다보는 여미리 석불입상 서산을 걷는 대표적인 힐링길은 아라메길입니다. '아라메'라는 이름은 바다를 뜻하는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가 합쳐진 말인데요.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아라메길 1코스를 가다보면 선정군을 모신 사당 '선정묘'와 수령이 330년이나 된 '비자나무'옆에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 3.1m 높이의 여미리 석불입상이 나옵니다. 여미리미륵을 보기 위해서는 200여미터를 더 가면 됩니다. 아라메길 제1코스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시간은 약 6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마치 우산을 쓰듯이 나무의 밑에는 소박한 모습의 여미리 석불입상이 저를 반겨줍니다. 가까이 갈수 있어서 좋은 석불인 것 같습니다. 미륵불로 속칭되는 이 상은 높..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