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한 신축년의 밤을 위해 만든 서구의 야경 연말, 연시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들뜨고 무언가를 기대하게 합니다. 연말은 연말대로 연시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어딘가로 가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가는 것이 일상이었는데요. 올해는 그 모습이 완전하게 바뀌었습니다.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서 사람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해야 될 시간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연말, 연시는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밖은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조용하게 있었습니다. 1월의 둘째날 서구에 자리한 보라매공원의 야경이 궁금해지더군요. 무척이나 추운날이어서 이곳으로 잠시 나가시려면 잘 입고 나가셔야 합니다. 비오밥나무를 연상케하는 야경입니다. 서구의 보라매공원의 비오밥나무처럼 보이는 잎사귀가 마치 하늘에 걸려 있는 별들처럼 보입니다. 겨울에 추울 때는 춥다고 피한을 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