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학골산림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을 정리하며 걸어보는 수미들미산의 봉학골 산림욕장 음성읍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산림욕장인 봉학골의 올해시간은 조용했습니다. 피서를 하는 것도 봄꽃을 보는 것도 가을 단풍과 설경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수미들미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의 산의 봉학골을 올해 마지막으로 걸어보았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겠지만 올해는 마지막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이제는 대도시에서는 9시만 넘으면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조용한 것도 나름대로 적응할만 합니다.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순간만이 내가 무언가를 하고 움직이고 유일하게 나 스스로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을 개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