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삼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에도 운치 있는 부여 백마강길 백마강길이라고 하면 말그대로 부여를 가로질러 흘러가는 백마강의 그 길을 의미합니다. 옛날 왕흥사지가 있었으며 배로 넘어가야 갈 수 있는 그런 길이었지만 지금은 다리가 놓여서 돌아서 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부여가 마지막 도읍이어서 그런지 신비스러운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져내려오는 곳이 바로 부여입니다. 구드레 나루터가 있고 그 건너편에 백제시대 신선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산으로 지금의 금성산(해발 121.2m), 오석산 (해발 183.1m), 부산(해발 106.8m)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금성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오석산이 서쪽으로 부산이 2km떨어져 일직선상에 놓여 있는 지형입니다. 백마강길을 걷다보니 아래 깊숙하게 비가 박혀져 있는데 부산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제 전성기에 이들 삼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